루이까또즈, 2년 준비한 남성편집숍 '루이스클럽' 개점

[ 오정민 기자 ] 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루이스클럽은 유럽 컨템퍼러리 감성 스타일을 추구하는 28~38세 남성을 위한 편집숍으로 2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첫 매장을 열게 됐다. 격식과 품위를 잃지 않는 자유로운 태도와 창조적 마인드를 의미하는 ‘자유로운 지성(Liberal Intellectual)’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표방한다.

루이스클럽 가로수길 매장은 '모던 빈티지'를 콘셉트로 지하 1층 및 지상 2층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루이까또즈 제품과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스킨케어, 헤어스타일링 제품, 악세사리 등 제품군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물론 유러피안 스타일의 바(Bar)도 운영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루이스클럽은 예술을 즐길 줄 알고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누리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playground)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5일 온라인 루이스클럽을 론칭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루이스클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루이스클럽 페이스북(www.facebook.com/louisclub.kr)과 25일 런칭 예정인 온라인 루이스클럽( www.louisclub.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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