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11년 9월2일부터 2012년 12월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0 디젤 2189대와 2012년 6월21일부터 2012년 12월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5 가솔린 708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3일부터 무상수리(전구 소켓 및 후드 조절 버퍼 교환) 받을 수 있다.
결함 이유는 전조등(하향등) 전구와 전구소켓 접점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 또 주행 중 후드(본넷)와 차체 사이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조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도 확인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내 판매중인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전세계 공통으로 리콜이 진행중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파사트부터 미국산 모델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