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남편 자랑 "잘생긴 데다 무엇이든 다 잘해"…'애정 폭발'

입력 2014-06-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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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남편

발레리나 강수진이 남편 툰치 소크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과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세 분 다 연하남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며 "돌아가면서 자랑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진은 "일단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또 결혼할 것이다"라며 "남편은 무엇이든 다 잘한다. 또 남편과 24시간 소통을 계속할 수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내 남편은 잘생긴 데다 24시간동안 나를 웃겨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2년 강수진과 결혼한 툰치 소크멘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발레리노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한 후 현재 한국 국립발레단에서 무보수 객원 코치로 예술감독인 강수진과 함께 일하고 있다.

강수진의 남편 자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진 남편, 애정 넘치네", "강수진 남편, 부럽다", "강수진 남편, 다시 태어나도 또 결혼한다니", "강수진 남편, 천생연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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