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사모펀드(PEF) 출자에 나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4개 분야 출자펀드 유형을 확정했다. 펀드 규모는 1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올해 중소중견해외진출펀드, 동북아개발펀드, 창조산업펀드, 글로벌인프라펀드 등 4개 유형의 PEF를 조성할 예정이다. 펀드 유형별로 1000억~3000억원 규모다. 수출입은행이 펀드 자금의 25%가량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펀드운용사(GP)가 다른 출자기관(LP)을 통해 모집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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