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토북은 이탈리아 축구연맹 FIGC가 후원하는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FIGC는 브라질 리오 그란데의 피티틴가(Pititinga)란 작은 어촌 마을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Fundacao Vida a Pititinga)를 후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포토북은 전 세계 돌체앤가바나 주요 매장에 특별 전시 될 예정이다.
돌체앤가바나는 2006년부터 이탈리아 축구 국가 대표팀의 단복을 디자인해 왔다. 이번 단복은 가벼운 울 소재로 제작된 네이비 색상 수트로 이탈리아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타이와 조화를 이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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