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대학, 해외대학 입학설명회 통해 준비

입력 2014-06-13 11:45  

해외대학교육협의회, 캐나다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별 설명회 개최



OECD국가 중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입시전형이 복잡하고 학비는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대학 진학에 성공하고, 졸업을 한 뒤에는 취업난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해외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호주 유학을 비롯해 미국 유학, 캐나다 유학, 영국 유학, 싱가폴 유학 등 영어권국가로의 유학을 선호하지만, 각 국가별로 수많은 대학이 존재하고 비자 발급과 입학, 현지 적응 등 뒤따르는 문제가 많아 준비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중 호주대학의 경우 학과선택, 도시선택, 학교선택에 따라 향후 호주대학졸업 후 호주영주권신청 가능여부가 가려지고, 호주현지 취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신청단계부터 호주대학 및 전공학과 그리고 졸업 후 영주권가능여부까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호주의 경우 호주영주권을 받게 되면 호주현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호주 내에서 취업활동을 하는데 전혀 제약이 없고 호주대학 졸업자들의 초기 평균 연봉도 대략 4000만원-6000만원으로 한국보다 훨씬 더 높다”며 “호주는 실업률 또한 5% 대로 OECD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대학 교육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해외대학 입학설명회가 오는 6월 28일 삼성동 코엑스 403호 에서 12시 정오부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각 국가별 전문가들이 해당 국가의 대학입학(편입학) 설명회 및 지원방법 등을 전공별로 상세히 다루게 된다.

특히 특정 몇몇 대학들을 소개하는 형식이 아닌, △실제 해외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기까지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한국의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은 어떤 식으로 학점인정을 받아서 편입학을 하게 되는지 △비자 받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토플 및 IELTS없이 조건부 입학하는 방법과 유망전공 선택방법 △졸업 후 취업정보 및 이민을 위한 진행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협의회 측의 설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10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고등학교 성적표 (대학재학생 및 졸업자는 대학교 성적표) 지참 시, 설명회 후 각 국가별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입학 가능한 해외대학교를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