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BS에코적금의 이자금액 적립해 낙동강 철새보호 기금으로 기부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자연과 생태계 보전을 테마로 한 낙동강 철새보호 기금마련을 위한 ‘BS에코적금’을 출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상품 ‘BS에코적금’은 지난 5월 7일 부산광역시와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보호를 위한 기금 마련 협약’ 체결에 따라, ‘BS에코적금’ 세후이자의 3%를 적립해 친환경 단체 및 기관에 기부한다.
공익형 수신상품인 ‘BS에코적금’은 BC카드 현금캐쉬백을 활용한 적금이체가 가능하다.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적금계좌로 이체하는 알뜰살뜰 적금이체 기능도 있다. 적금 가입기간 1년 기준 2.6% 기본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와 기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12월 철새먹이 구입 등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낙동강하구 에코센타’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부산시와 함께 혹한기 겨울철새 먹이 주기 등 대규모 ‘환경 및 철새보호를 위한 봉사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신상품 BS에코적금이 출시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이 생태계 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공익형 금융상품인 BS에코적금의 판매수익이 철새 및 생태계 보호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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