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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게임 음악의 선율을 라이브로 듣자!</p> <p>6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는 색다른 음악회가 열렸다. 바로 넥슨이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대작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가 열린 것.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3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했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행사장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p> <p>
행사장 앞은 '영웅의 군단'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눈길을 끌었고, 많은 사람들은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행사장 안에 꽉꽉 들어찬 관객들의 설레는 마음으로 연주가 시작하길 기다리며, '영웅의 군단'을 플레이하기도 했다.</p> <p>이날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나누어졌다. 1부에서는 '아발론', '아레스의 격노', '리데란의 결단', '티파레트의 유산', '별의 기도'를 들을 수 있었고, 2부에서는 '로마', '레테', '레테의 연가'가 준비되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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