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이영표 해설
이영표 예언이 연달아 적중하며 월드컵을 시청하는 묘미를 높이고 있다.
15일(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일본전 해설에 나선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전반 16분 일본이 선제골로 전반을 마무리 하자 이영표는 후반전 시작 후 "코트디부아르가 가능성이 있다. 10분 안에 골을 넣는다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드라마처럼 이영표의 예언이 적중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8분경 1골을 획득하고 후반 21분에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영표는 "일본 유니폼을 보니까, 선수 시절 때가 생각나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캐스터 조우종에게 "혹시 내가 편파 해설을 하면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우종 역시 "나도 장담할 수 없지만, 노력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이제 맞히기까지 하네" "이영표 해설, 정말 듣기 좋다" "이영표 해설, 결국 코트디부아르 승" "이영표 예언, 다음에도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영표 해설 위원은 15일 ‘KBS 월드컵 패널스코어 예상 투표’에서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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