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의료비부담,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으로 덜어내기

입력 2014-06-16 09:50  


생애 의료비를 확인해보면 1년 사이에도 약 천만원 가량의 의료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가파르게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부터 의료비 부담은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환경의 변화나 음주 및 흡연, 식생활 변화 및 운동부족 등의 다양한 이유로 각종 질병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의료비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길어진 평균수명을 건강수명이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건강수명과 평균 수명의 차는 평균 약 8년 가량으로 그 기간 동안 병상에 누워 지내는 경우가 많은 수준이다 그만큼 의료비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만성질환도 발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비 지출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형편이다. 이렇듯 한가지 이유가 아닌 복합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의료비 증가를 막을 수도 없는 현실이라 더욱 의료실비보험이라는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계속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사용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증가에 대한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중대한 상황에서만 보장을 제공하는 다른 건강보험과는 달리 사소한 상해, 질병이나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까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쓰임이 다양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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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입원 시 가입자가 사용한 의료비의 90%(선택형)를 보장 받게되고 통원치료를 받을 때는 공제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30만원 한도로 보장받게 된다.(약제비 포함) 한방치료나 치과 등의 진료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CT 등의 고액 검사비용 같은 일부 비급여 항목도 보장받을 수 있어 제 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의료실비보험은 보장이 좋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가입하기 어려운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만큼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병력이 있다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은 되도록 일찍 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자가 사용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없고 한 상품만 가입해야 한다. 여러 개를 가입한다고 해도 비례보상이기 때문에 실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극히 드물어 돈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료실비보험은 보장이 상당히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단순실비보험으로 가입한다 쳐도 면책사유나 기간, 가격 등으로 비교할 내용이 많은데, 건강보장을 더 가입하는 경우 개인의 건강과 상황에 따른 비교도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서 가입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각종 보장 및 여건을 혼자 비교추천하기 어렵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추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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