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하루종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0.14%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방향을 잡지 못한 끝에 0.06%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장세 속에서도 고투하며 전체적으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대회 2위를 달리고 있는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이날 2.14%포인트의 수익률을 올리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배 대리는 보유하고 있던 조선선재가 이날 10% 가까이 급등하며 197만 원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이밖에 링네트와 네오피델리티를 통해서도 각각 94만 원과 47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그는 "이라크 내전 등 국내외 이벤트를 고려해 시장을 지켜보며 매도 기회를 찾고 있다"며 "최근 같은 흔들리는 시장에서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나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도 이날 수익률 2.07%포인트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유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테인먼트가 5%대 상승하며 107만 원의 평가차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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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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