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사 추천종목]하나금융지주·미디어플레스 등

◆신한금융투자

<신규추천종목>

- 하나금융지주(저금리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 방어에 유리.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따른 외환은행 이자비용 감소 가능)

◆우리투자증권

<신규추천종목>

- 미디어플렉스(최근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가 양호한 흥행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의 한 수', '군도: 민란의 시대' 등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증가 예상. 중국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영화시장이 급성장 중이며 동사는 지난 4월 정부의 한중 합작펀드 설립 추진(2015년 2000억 원)등에 따른 수혜 전망)

- 대림산업(2분기 이후 말레이시아 라피트 정유공장, 쿠웨이트 헤비오일(heavy oil) 등 신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순현금 상태인 양호한 재무건전성 보유, 부진했던 해외신규 수주 우려 완화 등으로 경쟁사대비 저평가 상태(에프앤가이드 예상치 평균 기준 2014년 주당순자산비율(PBR) 0.62배)에 놓여 있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 게임빌(지난 1분기에 이어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의 양호한 성과 지속 중. 또한 '별이되어라', '제노니아온라인' 등의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됨. 올 3분기에 '타이탄워리어', '크리티카' 등 RPG 장르를 중심으로 10여개의 타이틀 출시 예정. 최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사의 코어장르 집중 전략을 통해 흥행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추천제외종목>

- 인터파크(기관 매물출회 등 수급적 요인과 동사 주가의 전저점 하향이탈 우려로 인한 주가 상승세 둔화 가능성)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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