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나전 보다 빠른 기록, 한국과 경기에서 터키가…'충격'

입력 2014-06-17 11:44  


월드컵 최단시간 골 미국 가나 전

미국이 가나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다.

17일(한국시각) 미국의 베테랑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는 브라질 북동부 나타우 시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경기 시작 32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주장 뎀프시는 왼쪽 측면에서 가나 수비수 설리 문타리, 존 보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강한 왼발 슈팅으로 가나의 골대로 골을 성공시켰다.

뎀프시의 골은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한편,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나왔다. 지난 2002년 6월 29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와 터키의 3-4위전에서 수비수들이 볼을 돌리다 가로채기를 당해 경기 시작 11초만에 선제 골을 내줬다.

이어 1962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바클라프 마세크가 멕시코를 상대로 기록한 16초가 2위, 1934년 독일의 에른스트 레흐너가 오스트리아전에서 기록한 25초가 3위다.

4위는은 1982년 잉글랜드 대 프랑스전에서 나온 잉글랜드의 브라이언 롭슨의 27초 기록이다

미국 가나전 월드컵 최단시간 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가나전 월드컵 최단시간 골 불쌍하다 했는데 우리였어", "11초가 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기록이구나 미국 가나전 보다 빠르네", "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골 알고보니 형제의 나라 터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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