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통학버스'유치원 통학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전북 완주군 용진면 원주아파트 부근에서 유치원생 13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24인승 유치원 통학버스는 콘크리트기둥과 철망을 들이받은 후 3m 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탑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유치원생 모두 무사히 사고 차량에서 빠져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김씨는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고에 대해 "깜빡 졸았는데 사고가 났다"며 "어젯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 통학버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고, 큰일날 뻔 했네",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고,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고, 안전벨트가 아이들을 살렸네요",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고, 안전벨트는 생명벨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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