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남초등, 대연중, 부산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헌법 전공)을 마쳤다.25년 9개월동안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급),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 검사업무를 수행했다.그는 국적법, 국적제도 정비,출입국관리제도 선진화,중국인 관광객 입국비자 제도 개선으로 입국자 대폭 증가,크루즈 관광객 활성화,투자이민제 도입(제주, 인천, 강원),국내체류 동포 지원등의 제도개선에 앞장섰다.
석 전 지검장 외에도 안경률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 김영준 전 부산시 특별보좌관, 박지형 변호사 등 7∼8명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과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세현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당권주자인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 씨가 참석했다.
야권에서는 윤준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 성형외과 의사인 같은 당 김현옥 부산시당 집행위원, 고창권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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