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거리응원 나선 싸이, LTE 글로벌 생중계로 즐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 앞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LIVE채널(http://live.hankyung.com)은 오는 18일 오전 7시 국가대표와 러시아 간 1차전,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2차전,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의 3차전 붉은악마 응원행사를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한다.

18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 경기에 앞서 오전 5시부터 열리는 거리응원전에는 국제가수 싸이의 공연이 열린다.

싸이는 최근 신곡 '행오버'를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어떤 무대에도 나서지 않은 상태.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응원전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DJDOC 멤버 김창렬이 진행하는 라디오가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영대대교 주변에 세트장을 마련해놓고 팬들과 함께 거리응원에 나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 밴드 장미여관과 장기하와 얼굴들도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공연에 나선다.

이어 23일과 27일에 진행될 거리 응원전에도 인기 정상의 스타들의 공연이 대거 펼쳐져 경기시작 전부터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경닷컴 LIVE채널은 응원에 나선 시민 선착순 2000명을 상대로 건강음료, 기타 물품을 제공한다. 02) 3277-9977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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