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혹평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외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외신들은 박주영에 대해 혹평을 내렸다.
BBC 해설을 맡은 마틴 키언은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단 11분 뛰었다. 그러고도 월드컵에 출전하다니 행운"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아스날에서 악몽같은 시기를 보내는 박주영이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늘 플레이는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박주영에 대해 "그는 아스날에서의 3년간 길을 잃은 듯 했다"고 평가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슈팅이 하나도 없었으며 전반 막판부터 지친 기색을 보여 결국 후반 초반에 교체됐다.
한편, 박주영 혹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혹평, 외신 평가 가혹하다" "박주영 호평, 아직 속단은 이르다" "좀 더 지켜볼 일이다"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 볼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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