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2조 전망…IM 약세"-우리

입력 2014-06-19 07:37  

[ 이지현 기자 ] 우리투자증권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스마트폰 등 IT모바일(IM) 부문 실적 약세로 8조2000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만 원을 유지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운 52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8조2000억 원으로 1분기 성적을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저조한 실적은 IM부문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 탓이라고 지적했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은 1분기 6조4000억 원에서 2분기 5조5000억 원으로 내려앉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부문은 D램 등 메모리 업황 호조로 2조2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계속 저조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향후 삼성전자 실적의 무게 중심은 스마트폰에서 반도체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절대이익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