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원화 강세,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부담 감소, 생계시세 상승 등 우호적인 환경에서 2013년 영업손실이 145억원 축소됐다"며 "이는 대주주인 이지바이오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대형마트와 학교 급식 진출을 확대하고, 닭고기 분말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도모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 상반기 예상치 못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실적부진을 감안해 2014년은 외형성장보다 최소한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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