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행운 따랐다" 일본 반응 '황당'…그리스 전은?

입력 2014-06-19 07:56   수정 2014-06-19 09:01


일본 그리스

19일 현재 일본 그리스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지난 18일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일관했다"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행운이 따랐다" "러시아 아킨페프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국의 네티즌들은 격분했고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는 골결정력이 뛰어난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파랭킹은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피파랭킹 46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일본은 월드컵에서 16강까지 올라갔었지만 그리스는 조별리그 탈락이 전부이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일본 그리스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본 그리스 경기,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일본 그리스, 난 그리스 응원할래"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정말 어이없네"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한국 축구 일본 반응, 황당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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