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개인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

[ 김다운 기자 ] 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0.23%) 오른 260.50으로 마쳤다.

개인이 장 막판 802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기관도 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36억원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015억원이 현물시장으로 순유입됐다. 비차익거래가 2806억원, 차익거래가 209억원 순매수였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11만764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8687계약으로 전날보다 1041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67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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