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주지훈이 공개 연애 중인 가인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월18일 방송된 SBS ‘한방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좋은 친구들’의 주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출연해 서로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주지훈에게 “영상편지부터 해라”고 가인을 정조준한 질문을 날렸다. 이에 주지훈은 “어머니, 아버지”라며 재치있게 넘겼다. 이어 이광수는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라고 묻자, 주지훈은 다른 가수들의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역시 주지훈은 가인에 대
한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이날 DJ 박경림은 주지훈에 대한 청취자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청취자들이 난리가 났다. 누구는 참 좋겠네요”라고 연인 가인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던졌다.
이에 주지훈은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신다”라며 밝게 웃어 넘기려 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어머님이 아들의 유머감각을 좋아하신다는거냐”라고 질문했고 주지훈은 “그래서 어머니 같은 스타일이다. 피가 어디 가겠나?”라고 센스 있는 답변으로 가인에 대한 말을 아꼈다.
주지훈 가인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소식 가슴 아프지만 예쁜 사랑하길” “주지훈, 가인 잘 어울린다” “주지훈, 이렇게 예능감 뛰어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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