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이 단기추세 결정…2000선 이하에서 비중확대"-교보

입력 2014-06-20 07:39  

[ 김다운 기자 ] 교보증권은 20일 다음주 증시는 수급이 단기 추세를 결정지을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주식시장은 상반기 결산을 앞둔 경제 평가와 외국인 및 기관 투자가의 윈도우 드레싱, 2분기 실적 전망 등의 평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2000선 이하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상반기보다 낙관적이며 수급 측면에선 아직 선진국 투자자산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로 인해 부정적 인식이 강하지만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실적부진 우려가 증시 전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지만, 1분기 실적부터 긍정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 10.7% 증가했고,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의 실적 정체에도 이익성장이 이뤄졌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6.9% 증가로 현실적 목표를 제시하는 만큼 이익 강화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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