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사라진 2분기 성수기 효과…목표가↓"-우리

입력 2014-06-20 07: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지현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성수기 효과가 사라지며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례없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8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역시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77% 줄어든 520억 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사라진 2분기 성수기 효과 때문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례없이 삼성전자의 출하량 감소가 나타나는 요인에 대해선 아이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는 아이폰6에 대한 대기수요 확대되고 있고, 중국 LTE스마트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중화권 중소 현지 업체들 가격 공세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