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전, 관중석 미녀 응원단 화제…전범기 응원도?

입력 2014-06-20 09:52   수정 2014-06-20 10:03


일본 그리스 하이라이트

일본의 미녀 응원단이 중계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과 그리스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8분 그리스의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가 퇴장해 10명이 뛰었지만 일본은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일본을 응원하는 화려한 응원단이 등장했다. 미모의 여성 3명은 중계화면에 비춰지자 환호를 했다.

또한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일본팬이 등장해 SBS 배성재 캐스터가 "축구장에서 퇴출당해야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일본 그리스 전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 그리스, 응원할 때 전범기는 좀 빼지" "전범기 그리고 나오는 이유가 뭘까" "미녀응원단은 어느 나라든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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