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재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아랍 석유재벌 만수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13조 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수르가) 두 배나 두 배 반 정도니 어마어마한 부(富)"라며 만수르의 재력을 언급했다.
박지윤 역시 "인터넷에서 만수르 가족사진에 말풍선으로 합성한 사진을 봤는데, 아이가 ‘아빠, 이건희 회장 돈 많아요?’라고 묻자 만수르 말풍선에 ‘음 그냥 폰 팔아’라고 적혀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만수르의 재력과 함께 그의 부인들 미모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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