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아교사 취업, 원어민 교사가 책임진다

입력 2014-06-20 14:16  

한국국제교류원,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 희망자들 대상으로 체계적인 면접훈련



해외취업과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캐나다 유아교사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유아교육과 관련된 전공을 이수하거나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으로 유아교육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캐나다 유아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캐나다 유아교사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자격증만 취득만으로는 쉽지 않다. 관련 경험뿐만 아니라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Sean Muller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지금은 ㈜한국국제교류원에서 해외 유아교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면접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Sean Muller에 따르면, 대부분 외국에서 면접은 5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고 있다. 보통 많이 나오는 질문들은 아이들 관계 문제나 캐나다에 온 목적뿐만 아니라 교육철학 등을 묻는다. 이러한 질문들은 한국말로도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이들도 반드시 철저한 사전 면접연습이 필요하다.

5년의 ㈜한국국제교류원 운영 참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Sean Muller가 직접 제작한 ECE면접 교재를 활용해 해외에서 유아교사 면접을 볼 때 필요한 인터뷰 기술과 영어능력을 교육하고 있다. ECE면접 교재는 실제 인터뷰 질문 적중률은 약 90% 이상이다. 인터뷰트레이닝은 면접 때 필요한 것들만 뽑아 집중 트레이닝시켜 암기와 순발력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가 직접 만든 한국국제교류원의 원어민 면접연습은 총 12 STEP(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 1:1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1개월 차에는 인터뷰 책에 있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완성한다. 수업에서는 캐나다의 문화를 고려한 적절한 면접 스킬이나 자료를 제공한다.
Sean Muller는 “인터뷰연습을 한다고 해서 얼마나 영어가 늘까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인터뷰 트레이닝은 영어실력을 늘리는 것이 아닌 고용주가 가장 걱정하는 언어적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확인 가능한 면접만을 위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고급영어가 되지 않는 학생들이라도 충분히 익히고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해외로 출국하기 전 외국인 울렁증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각박한 한국사회로 인해 해외취업 및 영주권 프로그램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영어실력을 올린다고 무작정 영어학원을 끊어 문법이나 회화들만 배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본인에게 필요한 영어실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여, 단기간에 최대한 실력을 올리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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