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中 장백산 생수 광고 모델 나서 ‘동북공정 희생양?’

입력 2014-06-20 18:05  


[연예팀]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헝다 그룹의 생수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6월1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전지현과 김수현은 헝다그룹이 세계 생수시장을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長白山) 광천수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가 중국에서 열풍이 불면서 현지 광고 시장을 휩쓸고 있는 전지현과 김수현은 이번 헝다그룹 생수 광고를 통해 업계 최고 대우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찍은 광고의 취수원이 중국 장백산으로 표기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중국이 동북공정의 하나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해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금은 어떠한 말도 논린아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당초 광고 계약을 맺을 때는 헝다생수라는 상품명만 알고 있었다. 관련 내용은 중국 측에서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전지현 김수현 동북공정 장백산 생수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김수현 동북공정 장백산, 잘 알아봤어야지” “전지현 김수현 동북공정 장백산, 앞으로 어떻게 할까?” “전지현 김수현 동북공정 장백산, 안그래도 민감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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