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4.7% 늘어

입력 2014-06-22 15:12   수정 2014-06-22 16:11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5월보다 4.7% 증가한 12만834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전세(7만935건)는 0.7% 감소했지만 월세(4만9899건)가 13.4% 늘어 전체 거래가 증가했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7%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 대비 4.5% 늘어난 8만1774건이 거래됐다. 서울(3만9525)은 5.6%, 서울 지역 중에서 강남3구(6783건)는 4% 증가했다. 지방은 5.1% 증가한 3만9060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2.9% 증가한 5만3061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외 주택은 6만7773건으로 6.2% 늘어났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체 주택 기준으로 전세와 월세 비중이 각각 58.7%, 41.3%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전세가 65.9%, 월세가 34.1%를 나타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 전세 실거래가는 소폭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84㎡·8층)는 지난 4월 6억3000만원에서 지난달 6억1000만원으로 2000만원 내려갔다. 경기 용인시 죽전 새터마을 힐스테이트(84㎡·8층)는 3억1000만원에서 2억8500만원으로 2500만원 떨어졌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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