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세일즈외교를 벌인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날 접견을 잡은 것은 국내 경기활성화를 위한 경제행보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올 초 취임한 뷰어든 CEO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뒤 1977년 셸 코리아 설립 이후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 그리고 최근 호주 프렐루드(Prelude) 가스전 개발사업 등을 한국 기업(삼성중공업)과 함께 추진해온 점 등에 대해 사의를 표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또 향후 셸이 계획 중인 후속 프로젝트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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