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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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고객만족, 일하기 좋은 기업 등 경영 전반에서 국내 최고의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의 ‘서민금융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 다보스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인 30위에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더 뱅커의 ‘글로벌 금융브랜드 조사’에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에서도 43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금융 전문 월간지인 더 애셋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 목표를 ‘창조적 도전, 차별적 성장’으로 정했다. 우선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금융’이 조직문화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금융 본연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가치가 함께 커가는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조적 자산 운용 활성화, 우량 비외감시장 고객기반 확대, 비대면 영업 강화, 글로벌 현지화, 은퇴시장 선도 등 5대 핵심사업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생존 역량 강화와 내실 성장을 위해 낭비와 비효율의 근본 원인을 없애고 조직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전략적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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