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25일(07: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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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295억여원에 인수했다.
아이리버는 지난 24일 최대주주인 보고리오투자목적회사가 보통주 891만3621주, KGF-Rio Limited가 132만8101주를 SK텔레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총 양도 주식수는 1024만1722주, 지분율은 39.57%다. 총 양수대금은 295억314만8666원으로, 보고펀드가 2007년 아이리버(당시 레인콤)를 인수할 당시 가격(60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SK텔레콤은 8월13일까지 대금을 지급키로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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