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능인 겸 아역 배우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빠 김구라를 향한 폭로전을 펼쳤다.
‘라디오스타’ 최초로 부자가 동반 출연한 가운데 김동현은 “아빠는 ‘라스’ 모니터하다 재미없으면 편집 탓을 한다"고 폭로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이 외에도 급작스럽게 성대모사를 시키는 김구라에게 “조세호 아저씨가 이래서 아빠를 부담스러워하는 거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구라는 시종일관 ‘방송인 김구라’가 아닌 ‘아버지 김현동’의 모습을 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아역들을 비교하는 질문에 “이런 질문을 하는 어른들이 잘못됐다”고 막는 한편 아역 게스트들에게 따뜻한 칭찬으로 일관해 DJ들의 야유를 듣기도 했다.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는 김동현 외 아역배우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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