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롯데호텔(대표 송용덕·사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롯데시티호텔’을 2009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2010년 모스크바에 6성급 호텔을 열었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곳곳에 롯데호텔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며 글로벌 리딩 호텔&리조트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은 특1급에 준하는 시설을 보유한 호텔이다. 롯데호텔의 35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의 비즈니스호텔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신 부가 서비스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객실에 고급스러운 욕조와 샤워부스를 갖췄다. 고급자재를 이용한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호텔의 첫 시티호텔 체인인 ‘롯데시티호텔마포’는 지난 2009년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5, 6호선뿐 아니라 경의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과 연결되며 284개의 객실,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1년 김포국제공항 내 복합쇼핑몰이자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롯데몰 김포공항’에 문을 연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객실 190개와 뷔페 레스토랑 나루, 최대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올해도 ‘롯데시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대전’을 차례로 개장했다. 지난 2월 제주도 내 최고 높이의 건물(22층, 89.95ｍ)로 개관한 특1급 호텔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총 262실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총 312실로 대전시 최대 규모다. 롯데호텔은 올해 7월 서울시 구로동에 롯데시티호텔구로를, 오는 2015년에는 롯데시티호텔울산(울산시 남구 달동), 롯데시티호텔장교(서울시 중구 장교동), 롯데시티호텔명동(서울시 중구 명동)을 연달아 열 예정이다.
2018년 ‘아시아 톱3 호텔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롯데호텔은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6월 미국령 괌에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롯데호텔괌을, 9월엔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호텔하노이를 개관할 예정이다. 2016년엔 미얀마, 2017년엔 중국 선양에도 특급호텔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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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의 첫 시티호텔 체인인 ‘롯데시티호텔마포’는 지난 2009년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5, 6호선뿐 아니라 경의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과 연결되며 284개의 객실,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1년 김포국제공항 내 복합쇼핑몰이자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롯데몰 김포공항’에 문을 연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객실 190개와 뷔페 레스토랑 나루, 최대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올해도 ‘롯데시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대전’을 차례로 개장했다. 지난 2월 제주도 내 최고 높이의 건물(22층, 89.95ｍ)로 개관한 특1급 호텔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총 262실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총 312실로 대전시 최대 규모다. 롯데호텔은 올해 7월 서울시 구로동에 롯데시티호텔구로를, 오는 2015년에는 롯데시티호텔울산(울산시 남구 달동), 롯데시티호텔장교(서울시 중구 장교동), 롯데시티호텔명동(서울시 중구 명동)을 연달아 열 예정이다.
2018년 ‘아시아 톱3 호텔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롯데호텔은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6월 미국령 괌에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롯데호텔괌을, 9월엔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호텔하노이를 개관할 예정이다. 2016년엔 미얀마, 2017년엔 중국 선양에도 특급호텔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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