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본부와 경영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노력해왔다. GS25는 20년 전인 1994년부터 경영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영주 간담회는 경영주 대표단이 GS25 임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영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GS25는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영주와 소통하면서 업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진행함으로써 경영주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1991년부터 각 점포의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96년부터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GS25는 또 본사가 아닌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를 지원하는 ‘점포운영 자문위원’과 ‘서비스홍보대사’ 제도를 최초로 개발했다. 점포 운영 자문위원은 점포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경영주가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다른 경영주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237개 점포가 평균 6.6%포인트의 추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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