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채리나의 거침없는 양상국 언급에 '당황'…"곧 헤어질 것 같아"

배우 천이슬이 연인인 개그맨 양상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는 이상민과 그룹 룰라로 활동했던 채리나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셰어하우스' 집을 보며 감탄하던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데려오고 싶겠다"고 말을 건넸고 천이슬은 순간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최성준이 "쟤는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면 말을 못한다"고 지적하자 채리나는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것 아니냐"며 놀렸다.

그러자 천이슬은 이내 "너무 좋은데요"라고 답하며 양상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천이슬의 양상국 언급에 "천이슬, 양상국과 알아서 잘 만나겠지", "천이슬, 양상국 언급 쉽지 않을 듯", "천이슬, 양상국도 한 번 출연했으면", "천이슬, 양상국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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