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심포지엄은 일본 등 10여 개국 30여명의 석학들을 포함, 15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생물학과 생명공학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동향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면역조절 기능을 갖춘 김치 유래 유산균에서 피부면역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133(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의 특장점과 개발과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피부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유산균으로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가려운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의료진의 임상실험을 거친 CJLP-133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증 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SCI급)에 총 7편의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 기능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박사는 “의약품 수준의 기능성을 발휘하는 ‘CJLP133’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시장에서도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확보한 ‘CJLP133’의 기능성이 알려지고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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