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GOP 총기난사 응급치료 지연 여부 조사

입력 2014-06-27 13:08  

국방부는 27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 때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지연됐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초기에 부상자 구급을 늦게 했다' '응급치료를 늦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이다. (그런 주장이 맞다면)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얼마나 늦었는지 확인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총기난사 사건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전날 대국민 호소문에서 사건 당시 군의 응급조치 지연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대책위는 총상에 의한 사망보다 과다출혈에 의한 사망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오는 상황을 근거로 들었다.

김 대변인은 “진술을 토대로 상호 비교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사고를 낸 임 병장이 결국은 현장검증도 함께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최종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중간에 설명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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