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집 고충 토로,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입력 2014-06-29 13:21  

[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6월2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사진도 더 많이 올릴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호소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생활을 알리는 등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이효리 제주집 고충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제주집 고충, 연예인도 사람이다” “이효리 제주집 고충, 에휴 효리누나 힘내요” “이효리 제주집 고충, 사람들 참 할 짓도 없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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