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닥터의 승부'
성악가 김동규의 맞춤형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 건강카메라에서는 모든 생활이 음악에 맞춰져 있는 김동규만의 맞춤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특히 거실의 피아노, 드럼, 건반 등 수십 가지 종류의 다양한 악기와 고급 음향시설이 이목을 끌었다. 이른 아침 일어난 김동규는 “오후에 공연 리허설이 있어서 악기를 점검 중이다. 거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모든 장비를 갖춰놓았다”며 소개했다.
이어 김동규는 “소파도 연습하다가 쉴 수 있도록 크게 맞춤형으로 만들었다.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혼자이기 때문에 음악에 맞춘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규는 바이크, 서예, 당구 등 화려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김동규는 “서예는 수양을 위한 것이다. 마음을 수양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며 예사롭지 않은 글 솜씨를 선보였다. 이어 김동규는 "일주일에 한두 번 바이크를 타면서 바람을 쐰다. 정식으로 탄 지는 10년 정도 됐다"며 바이크를 타고 강남대로를 달리는 모습을 뽐냈다.
아울러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당구장을 방문한 김동규는 “15살 때부터 당구를 쳤다. 당구가 너무 좋아서 이틀 밤을 새면서 친 적도 있다. 당구는 두뇌회전을 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모두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의 승부' 김동규, 진짜 화려한 싱글 라이프구나" "'닥터의 승부' 김동규, 성악가의 집은 역시 남다르네" "'닥터의 승부' 김동규, 악기들이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해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각 과별로 알아보는 JTBC ‘닥터의 승부’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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