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닥터이방인’에서 열연 중인 박해진의 수술복 셀카가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6월29일 더블유엠컴퍼니는 공식 트위터에 ‘지금은 새벽 5시15분. 4회를 앞두고 한재준이 수술모를 바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해진의 셀카를 게재했다. 마스크를 착용해 반쯤 가린 얼굴에도 조각미남다운 비주얼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앞서 박해진은 어두운 네이비 색상의 수술모를 착용하는 이종석과 달리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수술모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이는 캐릭터와 연관된 결과물로 자신만만하고 세련된 하버드대 출신의 한재준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수술모였다.
종영까지 4회를 앞두고 어두운 색상으로 바뀐 박해진의 수술모는 의미심장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는 자연히 네티즌들 사이 회자되고 있다. 수술모의 변화가 바로 결말을 암시하는 것 아니겠냐는 것이다.
현재 한재준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장석주(천호진 분)와 거래를 해 오준규(전국환 분)를 향한 복수에 가속도를 붙이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이에 수술모가 악마가 되는 한재준을 의미하는 것일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출처: 더블유엠컴퍼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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