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규제를 완화하는 것과 함께 건설업계 스스로 외형 위주의 경영방식을 수익성 위주로 개편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최삼규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은 50여년을 건설업계에서 몸담아 왔다. 1961년 협창토건에 입사해 건설과 인연을 맺고, 1971년부터 선친이 창립한 건설사 ‘동지’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후 사명을 ‘이화공영’으로 바꾸고 토목·학교·환경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공장·빌딩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2011년 제25대 대한건설협회장과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 회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2월 제26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한 결과였다.
최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내수침체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수많은 건설업체가 존립의 기로에 서 있다”며 “모든 건설산업 주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101조5000억원이었던 건설수주액은 2013년 90조6000억원으로 떨어졌다. 올해는 93조9000억원대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최 회장은 시장이 회복하려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양가 상한제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와 같은 반시장적인 규제는 정상화돼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안전과 품질, 환경 등 질적 성장을 추구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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