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GS건설은 1969년 12월 설립된 ‘락희개발주식회사’에서 출발했다. 설립 당시 1억원이었던 자본금은 40여년이 지난 현재 2550억원으로 불어났다.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발전 등 각 사업 분야에 걸쳐 성장을 거듭한 끝에 글로벌 초우량 건설기업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수주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또 세계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경영가능지수(DJSI)’ 월드지수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편입됐다. 건설업계 최초로 4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GS건설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Vision 2020’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2020년에는 해외사업부문 비중을 70%까지 늘려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해외사업의 지역 거점을 강화하고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는 배경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하되, 공격적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위례신도시와 경기 광명 역세권 등에서 아파트를 선보이는 등 주택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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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수주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또 세계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경영가능지수(DJSI)’ 월드지수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편입됐다. 건설업계 최초로 4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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