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참사 진실 밝힐까 … 해피아 실태는

입력 2014-07-01 06:45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1일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를 받는다.

여야 의원들은 이주영 해수부 장관을 상대로 초기대응에서 잘못과 구조작업 부실을 질타하는 동시에 선박 안전점검의 허점과 지나친 규제완화 등의 문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해수부, 한국선급, 해운조합의 유착관계 및 해운비리,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실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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