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건유예' 박봄, 양현석 해명에도 논란…싸이·GD 대마초까지 언급

입력 2014-07-01 11:07   수정 2014-07-01 11:08


입건유예…양현석 해명

양현석 YG 대표가 박봄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이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며, 이를 검찰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에 1일 오전 박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양현석은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YG 모든 구성원은 물론 2NE1 멤버들 조차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9년동안 지켜본 2NE1 멤버들의 성향은 모두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서 "정식 행사를 제외하고 지난 9년 동안 개인적으로 클럽에 놀러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봄이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자랐고 축구선수를 꿈꾸던 학생이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목격하고 4년 전까지 미국 유명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현석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같은 소속사 식구 싸이와 지드래곤까지 언급하고 있다.

지금은 월드스타인 싸이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또한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입건유예, 너무 봐주는 듯" "박봄 입건유예, 싸이 지드래곤이랑 똑같지" "박봄 입건유예, 양현석 해명은 글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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