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그룹 엠파이어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축구 클리닉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6월30일부터 6주간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금액은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으로 전달돼 시각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엠파이어는 해당 캠페인에 참가한 후원자 중 3명을 추첨해 저녁식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 저녁식사에는 후원자 외에 동반 1인까지 자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앨범 및 사인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증정키로 약속하며 시각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축구 클리닉 캠페인 응원 영상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경우 체육활동 범위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전폭적인 사회적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체육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라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근 신규앨범 ‘유언비어’를 발매한 엠파이어는 ‘그런 애 아니야’의 활동 외에 해외 공연 등 정신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좋은 일이라면 참여를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한류돌답다”는 칭찬을 전했다.
특이번 캠페인은 일본어와 영어로도 동시 진행돼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해당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CMG 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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