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루이까또즈는 기존 멤버십 제도를 조정하고 포인트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맞춤형 스페셜 숍 카테고리를 구성해 신상품, 베스트셀러, 온라인 전용 상품, 쇼핑기획전 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선물용 패키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기프트숍과 온라인 우수 회원들만 입장 가능한 프라이빗 숍 등 특화 매장도 구분했다.
남성 편집숍의 경우, 온라인 직영몰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픽업스토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7월 한달 간 픽업스토어 서비스로 2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인 1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정현 루이까또즈 이커머스(E-Commerce) 부문장은 "이번 직영몰 개편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라며 "직영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 큰 혜택으로 고객들이 찾고 싶은 온라인 매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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