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분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등 유럽차 판매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여기에 이달부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년째를 맞아 유럽산 자동차의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그중에서도 독일명품차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명품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중간역할을 담당할 수입차딜러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자체 교육센터에서 매년 전문능력을 갖춘 교육생을 배출하며 고객의 수요에 응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명의 교육생을 양성, 아우디를 대표하는 프로세일즈맨을 교육해온 태안모터스는 지난 1일 어느덧 제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진행된 제9기 교육생 수료식에는 서덕중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이 참가해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덕중 대표는 9기 수료생들에게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를 거쳐 간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전 성과가 상당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발로 뛰며 전하는 수입차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제 9기생은 기존 교육센터를 수료한 선배 영업사원들의 추천이 많았고, 2~3개월을 대기해 입교하려는 신입교육생이 많아 교육열의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5월부터 이달 1일까지 교육에 참여한 31명은 세일즈 프로세스는 물론 금융, 중고차처리, R/P 등 수입차 딜러로서 갖춰야 할 총체적인 전문교육을 수업받으며, 실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받은 9기 수료생들은 태안모터스 인천전시장, 일산전시장, 용산전시장, 목동전시장, 도곡로전시장, 한강대로전시장, 방배전시장에 실전 배치된다.
태안모터스 영업본부장인 심욱정 상무이사는 “독일명차 아우디 오너 품격에 맞는 전문딜러 양성을 위해 더욱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태안교육센터는 자동차 판매경력이 없는 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수입차 전문딜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과 열정이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교육생은 한달 간의 채용 면접 기간을 통해 선발되며 1년에 4 기수를 운영한다. 현재까지 총 14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입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어 우수한 아우디 세일즈 어드바이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교육센터를 확장 이전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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