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
홍진경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모델 출신 방송인이자 '더 김치' CEO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오던 홍진경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식품 브랜드 '더 김치'를 론칭한 후 2011년 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 홈쇼핑을 통해 하루 만에 1만 5000세트 이상의 김치를 판매했을 정도로 김치업계에서는 확고한 입지를 다진 스타이다.
홍진경은 2일 SBS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는 올 3월에 '별에서 온 그대'를 끝내놓고 나서 좀 좋지 않은 일이 개인적으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진경은 "그래서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매직아이'를 포함해 많은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못했다. 이효리, 문소리가 제주도에서 촬영할 때도 출연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며 "사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다. 지금은 치료가 돼가고 있고 도저히 방송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매직아이'팀이 기다려주셨다. 현재는 굉장히 좋아진 상태다"라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홍진경의 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투병, 정말 프로시네요", "홍진경 투병, 몰랐네요", "홍진경 투병, 밝은 모습만 보이더니", "홍진경 투병,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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