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발전당진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일 10여곳의 잠재 인수 후보자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발송했다.
동부그룹에 정통한 관계자는 “IM을 받은 기업 중 삼탄, SK, GS, 대림, 포스코에너지 등 5곳이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동부발전당진 예비입찰은 오는 7일까지며 다음달 초 본입찰이 진행된다. 동부그룹은 앞서 포스코에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을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동부발전당진을 우선 개별 매각하기로 했다.
하수정/남윤선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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